그모사니의 사진 이야기
故권정생선생의 허름한 집...

아이들 체험학습 겸 나들이... ^^
지난 5월 별세한 권정생선생이 생전에 머물던 곳이다...
'강아지똥' '몽실언니'로 유명한 아동문학가...
평생을 저 허름한 곳에서 살았다고 한다...
모든 재산을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생을 달리 하셨다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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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문틀 위에 작은 글씨로 '권정생'이라고 적혀 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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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회 문지기로 의지했던 곳인 듯...
앞마당에서 바로 보인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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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에서도 거의 찾아 보기 힘든 뒷간...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            마지막 가는 길, 위령제를 모셨던 이름 모를 석탑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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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내는 이날 방아깨비를 처음 만났다..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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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래미덜은 무섭다고 난리(저게 뭐가 무섭다고 -.-)
막내는 그래도 사내라고 잘 논다...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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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권정생선생의 허름한 집...
아이들 2007. 9. 27. 09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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